'2018 가온차트 K-POP 어워드' 올해의 발견, 멜로망스-헤이즈-창모-황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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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가온차트 K-POP 어워드' 올해의 발견, 멜로망스-헤이즈-창모-황치열
 
'2018 가온차트 K-POP 어워드' 올해의 발견 부문 수상자로 멜로망스, 헤이즈, 창모, 황치열이 선정됐다.
 
'2018 가온차트 K-POP 어워드'가 14일 오후 7시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1~3월 음원상에 이어 시상된 '올해의 발견'상 인디 부분은 멜로망스, R&B는 헤이즈, 힙합은 창모, 발라드 부문은 황치열이 각각 수상했다.
 
멜로망스는 "상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더욱 행복하게 해드릴 수 있는 목소리와 음악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헤이즈는 "이 순간이 오기까지 또 올 수 있게 믿고 들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여러분 마음 더 헤아리고 보듬는 진심 담은 음악 만들고 부르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힙합 부문 수상자 창모는 "일리네어레코드 감사하다"는 말로 시작해 빠르게 고마운 분들의 이름을 호명하며 기쁨을 나눴다.
 
끝으로 황치열은 "한국이랑 중국에서 경연을 계속 하다 앨범을 늦게 10년 만에 냈는데 많은 사랑 해주셔서 너무 행복하다. 여러분들이 매일 들어주셔서 '매일 듣는 노래'가 많은 사랑을 받은 것 같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해서 좋은 앨범으로 찾아뵙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18 가온차트 K-POP 어워드'는 이날 오후 5시 레드카펫을 시작으로 오후 7시부터 시작해 약 200분간 진행된다. 가온어워드는 가온차트 데이터를 기반으로 결과를 도출해 18개 부문의 시상이 이뤄진다. 진행은 트와이스 다현과 슈퍼주니어 이특이 맡았다.
 
김윤미 기자 mo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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