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이윤택 이틀째 경찰 조사, '황토방 교주'인 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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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성폭행 의혹을 받고 있는 이윤택 전 연희단거리패 예술감독을 비판했다.
 
신 총재는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단원 성폭행 의혹' 이윤택 이틀째 경찰 출석, 콩밥도 아까운 꼴이고 박근혜 정부 블랙리스트 1순위 참 잘한 꼴"이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신 총재는 "재능은 있으나 인성이 막장인 꼴이고 실력은 있으나 인격이 제로인 꼴"이라며 "예술도 권력인 꼴이고 진보의 추악한 민낯 꼴"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황토방 교주인 꼴이고 구속은 시간문제 꼴"이라고 덧붙였다.
 
이윤택 전 감독은 전날 오전 10시 서울지방경찰청에 출석했다. 이 전 감독은 지난 1999년부터 2016년 여성 연극 배우 수십 명에게 성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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