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갑부' 솜사탕갑부, '매직솜사탕' 고세곤 셰프…연간 1억원 넘는 순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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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방송된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솜사탕으로 억대 매출 고셰프의 세계정복기' 편을 통해 솜사탕으로 연간 1억 원이 넘는 순수익을 올리는 '솜사탕 갑부' 고세곤 씨(38)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스스로를 장사꾼이 아닌 '솜사탕 셰프'라고 부르는 고세곤 씨는 전국의 축제, 백화점·학원 이벤트 등 각종 행사장에서 색색의 설탕으로 토끼, 곰, 오리 모양의 '매직솜사탕'을 만든다. 

누구보다 예쁜 모양의 솜사탕을 만들기 위해 매일 새벽까지 연구했다는 그는 "잠을 자다가도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즉시 주차장에 솜사탕 기계를 펼쳐 연습을 했다"고 고백하며 "솜사탕 만들기의 비밀은 온도, 습도, 각도"라고 비법을 밝혔다.

이어 "내가 만드는 솜사탕으로 세계를 정복하는 것이 목표다. 가장 큰 목표는 미국의 디즈니랜드에 입성하는 것"이라 포부를 드러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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