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증시, 다우지수 ↓ S&P 500·나스닥 ↑…국제유가는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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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무역협상 벌이는 美차관급 무역대표단(베이징 AP=연합뉴스) 중국과 무역협상 벌이는 美차관급 무역대표단(베이징 AP=연합뉴스)

미국 뉴욕증시, 다우지수 ↓ S&P 500·나스닥 ↑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관련 긴장이 팽팽하게 유지됨에 따라 뉴욕증시도 혼조세로 마감했다.

11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3.22포인트(0.21%) 하락한 25,053.11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92포인트(0.07%) 상승한 2,709.8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9.71포인트(0.13%) 오른 7,307.90에 장을 마감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미·중 무역협상 관련 소식을 대기하는 장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국제유가는 하락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6%(0.31달러) 떨어진 52.41달러에 장을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4월물 브렌트유도 오후 3시 13분 현재 배럴당 0.98%(0.61달러) 하락한 61.4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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