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송다은, "클럽 죽순이 아니다" 승리 해명이 쏘아올린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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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다은, '하트시그널' 출연 당시 승리가 했던 말 "클럽 죽순이 아니다"


배우 송다은(28)이 그룹 '빅뱅' 승리(29)와 클럽 '버닝썬' 관련 루머에 법적으로 대응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이안이엔티는 "루머, 악플 관련 자료를 수집 중이다. 변호사와 논의해 법적대응할 것"이라며 "송다은과 승리는 학생 때부터 친했는데, 소문이 와전돼 본인도 속상해한다. 버닝썬 이문호(29) 대표의 전 여자친구라는 루머까지 도는데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또 "2016년 몽키뮤지엄 개업 당시 송다은이 한 달 정도 아르바이트를 했다. 이전부터 승리와 친분이 있어서 잠깐 도와달라고 한 것 같다. 이후 몽키뮤지엄 1주년 행사 때 승리가 초대해서 간 것 밖에 없다"며 "'2017년까지 몽키뮤지엄에서 계속 일을 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송다은은 지난해 채널A '하트시그널' 출연 당시 '클럽 죽순이', '클럽 근무' 루머로 곤욕을 치렀다.

이에 송다은은 지난해 8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승리와 함께 찍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승리는 "(송다은은) 클럽 죽순이 아니다. 여러분 오해하지 말아 달라. 굉장히 성실하고 모든 일을 열심히 하는 친구다. 다은이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후 한 네티즌이 "과거 클럽에서 일하셔서 친해진 걸로 알고 있어요!"라는 댓글을 남기자 송다은은 답글로 "잘못 알고 계신 분들이 많아 댓글을 남긴다. 오빠와는 제가 학생 때부터 알고 지냈던 사이"라며 "많은 분들이 오해하시고, 잘못 알고 계시는 몽키뮤지엄에 대해 언급을 조금 하자면, 2년 전 오픈 때 도와달라고 해서 처음 한 달 같이 '으샤으샤'한 게 전부"라고 밝혔다.

이어 "제 지인분들도 많이 속상해하시고, 피해를 좀 보시는 것 같아 사실을 말씀드리고자 댓글 남긴다"며 직접 해명한 이유를 설명했다.

송다은은 지난해 채널A '하트시그널2'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후 현재 배우로 활동 중이다. SBS Plus '수요일 오후 3시 30분'·올리브 드라마 '은주의 방'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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