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스케치북' 가요계 매력들, 이석훈, 김민석X김우석, 청하, 우수한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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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2일) 밤 11시 20분 방송하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이석훈, 김민석X김우석, 청하, 우수한이 출연한다.


사진-'유희열의 스케치북' 예고편 사진-'유희열의 스케치북' 예고편

언제 들어도 설레는 목소리, SG워너비 이석훈이 스케치북에 출연했다. 작년 여름 득남 이후 육아의 고수로 거듭나고 있는 이석훈이 아들을 위해 만든 곡 ‘너였구나’를 들려준 후기를 공개, “고사리 같은 손으로 내 목젖을 움켜쥐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프로듀스101〉을 통해 ‘국민 보컬쌤’으로 자리매김한 이석훈은 자신의 실제 보컬 선생님이었던 김연우와의 레슨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힌다. 또한 발라드 가수 이미지와는 다르게 춤부심 가득한 이석훈은 스승 김연우의 댄스 실력에 대해 평가해 눈길을 끈다. 이날 이석훈은 신곡 ‘완벽한 날’ 무대와, 전주만 들어도 설렘을 유발하는 ‘그대를 사랑하는 10가지 이유’ 무대를 선사한다.


사진-'유희열의 스케치북' 예고편 사진-'유희열의 스케치북' 예고편

이어 센티멘탈 감성 보컬 멜로망스 김민석이 스케치북에 출연한다. 스케치북을 통해 솔로곡 ‘봄이 오는 날에’를 선보이며 솔로로서의 첫 데뷔 무대를 선보인 김민석은 “처음 무대서는 것처럼 떨린다”며 마치 신인인 듯 수줍은 모습을 내비친다. 평소 고음에도 흔들리지 않는 편안한 표정으로 유명한 김민석이 “3옥타브 솔까지 올라간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날 스케치북에는 김민석의 친동생이자 '연애 플레이리스트', '보이스2'에 출연하며 화제에 오른 배우 김우석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형인 김민석과 묘하게 닮은 외모로 주목받은 김우석은 “오늘이 예능 첫 출연”이라고 밝혔는데, 평소 형에게 가장 고마웠던 순간부터 서운했던 순간까지 가감 없이 털어놓으며 친형제의 케미를 보여준다. 두 사람은 10cm의 ‘폰서트’를 함께 부르며 넘치는 끼를 발산한다.



사진-'유희열의 스케치북' 예고편 사진-'유희열의 스케치북' 예고편

또 10주년 프로젝트 '유스케X뮤지션', 여섯 번째 목소리의 주인공 청하가 출연한다. 청하의 목소리로 다시 부르는 곡은 김건모의 ‘아름다운 이별’. 1995년도에 발표된 이 곡은 아직까지 김건모의 대표곡 중 하나로 기억되는 명곡이다. 원곡과는 다르게 리드미컬해진 청하의 색을 입힌 ‘아름다운 이별’은 방송 다음날인 4월 13일 낮 12시, 전 음원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유희열의 스케치북' 예고편 사진-'유희열의 스케치북' 예고편

끝으로 감성 팝 듀오 밴드 우수한이 스케치북에 출연한다. 이날 우수한은 신인다운 파릇파릇한 에너지와 함께 각종 개인기를 준비해와 눈길을 끈다. BTS의 노래에 맞춰 손가락 관절 꺾기부터 귀 움직이기까지 소소하지만 확실한 개인기로 웃음을 안겨주었다. 이날 우수한은 ‘흔적’과 ‘종이비행기’ 무대로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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