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파니, 이혼 계기된 '플레이 보이' 모델… 故 휴 헤프너 결혼 전제 거액 제안 받기도

디지털편성부16 mult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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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좋은 아침' 방송화면 사진-SBS '좋은 아침' 방송화면

23일 오후 방송된 tvN '애들 생각'에 출연한 이파니가 화제다. 이날 이파니는 뮤지컬배우 서성민과의 재혼을 언급하며 아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드러내며 눈물을 보였다.


서성민과 2012년 재혼한 이파니는 2009년 일식 요리사인 전 남편과 결혼 3년만에 이혼했다.


이혼 사유에 대해 이파니는 한 방송과 가진 인터뷰에서 "누드 모델 활동 때문에 남편과 갈등이 생겼고 시어머니와 갈등으로 이어졌다. 플레이보이 모델 활동이 이혼의 직접적인 이유는 아니지만 상황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후 이파니는 2010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파격적인 발언으로 다시 한번 화제를 모았다. 당시 이파니는 인터뷰에서 "플레이보이 창시자 휴 헤프너가 3년 간 플레이보이 저택에서 자신의 여자가 되면 평생 먹고 살만한 어마어마한 액수의 현금이나 현물을 선물해주겠다고 제의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파니는 그 말을 듣고 한국에 있는 부모와 친구들을 떠올리며 "돈만 있으면 행복할 수 있을까"등 오랜 고민 끝에 결국 거절했다. "휴 헤프너의 제안을 거절한 것에 후회는 없다"며 "일확천금보다 현재 행복에 감사하며 살고 있다"고 하며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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