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치매안심센터, 지역사회자원 연계 치매파트너 봉사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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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구청장 이성문)는 지난 달 21일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과 건전한 돌봄문화 확산, 지역자원봉사자 양성을 위해 지역 내 '부산 행복한 교회' 대학부 학생 45명을 대상으로 치매 파트너 교육 및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대상자 중 혼자서 식사 해결이 어려운 치매 어르신 부부와 홀로어르신 8세대를 선정해 학생들의 자발적인 아이디어로 반찬 만들기와 전달, 집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원을 받은 치매가족 어르신들은 정성이 담긴 반찬과 더불어 말벗이 되어 준 학생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또 한 참여 대학생은 "앞으로도 치매파트너 활동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돕고 싶은 마음이 있으신 분들은 연제구치매안심센터로 연락하면 함께 할 수 있다.

디지털본부  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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