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정은채·김고은 불똥… JM솔루션 행사 당일 '버닝썬'엔 누가 있었나?

디지털편성부16 mult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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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승리 인스타그램 사진-승리 인스타그램

배우 한효주, 정은채, 김고은 측이 이른바 '버닝썬 화장품 여배우' 루머에 휩싸인 가운데, 이들 모두 관련한 루머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적극 해명에 나섰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황하나와 버닝썬 VIP들간의 연관성에 대해 집중 파헤쳤다. 이날 한 버닝썬 관계자는 김상교 씨가 폭행당한 날, 버닝썬에 협찬을 해준 한 화장품 브랜드의 회식 자리가 있었다는 사실을 폭로했다.

그는 "그 자리에 30대 여배우 A씨도 있었는데 야광봉을 가지고 인사하는 사람들 얼굴을 다 쳤다. 반갑다면서 얼굴을 때리고 맞는 사람들은 40~50대였다. 눈 상태가 충혈이 많이 돼 있었다. 침을 엄청 많이 흘렸다"며 마약 의혹을 제기했다.

당시 행사를 진행했던 화장품 브랜드는 'JM솔루션'으로 알려졌다. 이에 정은채에 이어 JM솔루션 모델이었던 한효주, 김고은이 SNS의 입방아에 오르내리기 시작했다.

이어 한효주, 정은채, 김고은 등은 해당 행사에 참석하지 않은 사실에 대해 적극 해명하며 선을 그었다.

JM솔루션 측도 5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장에 일어난 문제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다”면서 “단지 장소가 같았다는 이유만으로 당사와 모델이 함께 언급돼 여러분들께 걱정과 심려를 끼치게 돼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30대 여배우 A씨에 대한 관심이 폭주하며 각종 루머만이 확대 재생산되고 있는 가운데, 걸그룹 소녀시대 효연이 지난해 11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린 사진이 눈길을 끈다. 효연은"승리 사장님"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승리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두 사람이 승리가 운영하는 클럽 버닝썬에서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은 버닝썬에서 폭행 사건이 일어난 당일로 효연은 이곳에서 24일 0시 30분부터 오전 1시까지 디제잉쇼를 진행했다. 현재 해당 사진은 인스타그램에서 삭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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