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탐사대' 노예 걸그룹 소속사 대표는 누구?… '베이비부' 현다컴퍼니?

디지털편성부16 mult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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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실화탐사대' 방송화면 사진-'실화탐사대' 방송화면

8일 오후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서 조명한 한 걸그룹의 노예 계약서의 충격 실상이 전해지면서 다율, 다온 씨가 속했던 걸그룹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앞서 지난 3월에 방송된 KBS JOY '코인법률방2'에서는 한 걸그룹이 출연했다. 걸그룹 멤버들은 사기계약을 당했다며 그동안 입은 피해를 밝혔다.


당시 방송에서 해당 걸그룹 멤버들은 "3년 넘게 500개가 넘는 행사를 다니며 5년 넘게 일했지만 지금까지 단 한번도 정산을 받은 적이 없다"며 "스케쥴이 너무나 꽉 차서 눈을 뜨면 바로 나가야할 정도였다. 5년동안 단 한번도 정산을 안해줬다"며 소속사 대표의 노예 계약, 사기 계약, 부당대우 등에 대해 폭로했다.


이에 고승우 변호사는 "걸그룹 활동 후 정산을 받지 못했다면 소속사에 전속계약 무효를 주장할 수 있으며, 손배배상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 변호사는 “지금 소속사에 정산을 하고 정산자료를 제공하라는 내용증명을 보내라”고 조언했다.

해당 방송 직후 누리꾼들은 온라인커뮤니티를 비롯한 각종 SNS등을 통해 해당 걸그룹이 2015년 데뷔했던 걸그룹 '베이비부'이며, 소속사는 '현다컴퍼니', 소속사 대표는 김대우라고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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