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 인스타그램

'열정 브라더스'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차준환 선수를 만났다.

12일 방송된 JTBC 예능 '요즘애들' 마지막회에서 피겨 국가대표 차준환 선수는 유노윤호와 재회했다. 두 사람은 2011년인 8년 전, SBS '키스앤크라이'에 함께 출연했던 인연이 있다.

8년 전 유노윤호에 대해 묻자 차준환은 "엄청 잘해줬다. 탕수육도 사준 좋은 형"이라고 했다. 이어 8년 전 영상을 함께 보며 유노윤호는 "잘 컸다"며 기특해했다. 그러면서 "세계적인 선수가 된 기사를 봤다, 세계로 뻗어나갈 아이라고 했던 말이 실현됐다, 어린나이 다 쏟아내는 모습이 멋있다"고 말했다.

방송 후 유노윤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8년전 처음 만났을 때 눈망울의 추억을, '요즘애들'을 통해 시간여행을 함께한 차준환 선수"라는 글과 차준환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유노윤호는 "준환아! 너의 매일이 스페셜하기를! 더욱 더 세계로 화이팅. 그날처럼 지금도 언제나 응원할게! 함께 방송한 재석이형. 정환이형. 신영누나. 광희 모두 감사합니다. 그리고 언제나 함께 해주시는 여러분의 새로운 한 주도 스페셜하기를 응원합니다"라고 응원글을 덧붙였다.

디지털편성부 mult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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