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 매출액, 웸블리 공연 12만명 모여 최소 200억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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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현대자동차 인스타 캡처 사진 = 현대자동차 인스타 캡처

방탄소년단이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 공연으로 약 20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방탄소년단은 1일(현지시간)과 2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각각 6만명, 두 차례 합쳐 12만명의 관객과 소통했다.

방탄소년단은 최근 외신들이 팬덤의 열기에 주목하며 '21세기 비틀스'에 비유하기도 했다.

RM은 "음악적인 혁신을 일으키고 모든 분에게 영향을 끼치는 아티스트와 한 번이라도 비견될 수 있다는 것이 과분한 영광이다. 정말 열심히 하겠다"고 했다. 슈가는 "누가 되지 않게 더 열심히 해야 한다는 생각을 한다"면서 "'21세기 비틀스'는 부담이지만 '21세기 BTS'로 자리매김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방탄소년단의 공연은 '네이버 브이라이브 플러스'로 세계에 온라인 생중계됐다.

.방탄소년단의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영국 공연 티켓 가격은 최고 160파운드에서 최하 45파운드까지 6개의 가격대로 나뉜다"면서 "평균 80파운드(약 11만 9000원)로 잠정 추산된다"고 말했다.

방탄소년단의 웸블리 스타디움 공연은 현재 드러난 숫자로 계산할 때 최소 200억원에서 최대 250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는 티켓 매출액, MD 매출액, 브이라이브 등 기타 매출액을 합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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