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태항호, 그는 누구? "연극 출신+실력파 배우+조정린 닮은 꼴"

디지털편성부16 mult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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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릴레이카메라' 방송화면 사진-'릴레이카메라' 방송화면

오는 10월 깜짝 결혼 발표를 한 배우 태항호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태항호는 12일 개설된 유튜브 채널 '놀면 뭐하니?' 릴레이 카메라를 통해 모습을 드러냈다. 근황과 관련, "5월 30일에 웨딩촬영이 있어서 예복을 맞추러 간다"고 했다.

태항호는 이 채널을 통해 처음으로 자신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지난 달에 프러포즈를 했다. 프러포즈를 안하면 평생 간다고 들어서 했다. 일본 도쿄 디즈니랜드에 가서 소소하게 했다"고 밝혔다.

이어 "신데렐라 궁전 앞에서 이런 궁궐 같은 집에서 살게는 못 해주겠지만 신데렐라처럼 살게 해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렇게 말했다. 피터팬처럼 사랑이 영원히 늙지 않을 수 없겠지만 우리 사랑은 늙지 않고 영원했으면 좋겠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태항호는 2009년 연극 ‘햄릿Q1’으로 배우 생활을 시작해 2014년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를 통해 본격적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피노키오’, ‘괜찮아 사랑이야’, ‘전설의 마녀’, '부탁해요 엄마‘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지난 3월 종영한 MBC 드라마 '미씽나인'으로 눈도장을 찍기도 했다. 또 과거 방송인이었다 현재 TV조선 기자로 활동 중인 조정린을 닮았다는 지적도 잇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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