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계절' 인물관계도 눈길…오창석-이덕희 첫 대면, 도대체 무슨 사이야?

디지털편성부15 mult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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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4일) 방송된 '태양의 계절'에서는 썬홀딩스 대표 오태양(전 김유월, 오창석 분)과 그의 친어머니이자 양지그룹의 안방마님 장정희(이덕희 분)가 첫 대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태양의 계절'에 등장하는 인물관계도가 다시 한번 주목 받고 있다.



'태양의 계절'은 대한민국 경제사의 흐름과 맥을 같이 하는 양지그룹을 둘러싼 이기적 유전자들의 치열한 왕좌게임을 그린다. 서로를 속고 속이는 수 싸움과 배신으로 점철되는 양지그룹 '제왕의 자리',그로 인해 희생된 한 남자의 비극적인 복수극과 역설적으로 낭만적 성공담이 담길 예정이다.


앞서 태양의 전 연인 윤시월(윤소이 분)은 그의 남편 최광일(최성재 분)의 부탁으로 태양을 집으로 초대한 상황. 시월의 초대로 드디어 양지家에 입성한 태양은 긴장감 제로 특유의 여유로운 표정을 자랑했다. 은퇴 후 정원일을 하며 여생을 보내는 게 꿈일 만큼 가드닝에 관심이 많은 정희는 재벌가 안방마님이라는 타이틀이 무색하게도 쪼그려 앉아 직접 정원을 가꾸는 게 취미다.



두 사람은 정희의 남편 최태준(최정우 분)으로 인해 서로의 존재를 모르고 살아온 상황. 정희는 자신의 친아들을 광일로, 태양은 고아원에서 자라 양부모 밑에서 힘든 유년시절을 보냈다. 정희가 자신의 친모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는 태양의 미소와 그런 태양에게서 자신의 첫사랑을 발견한 듯한 정희의 표정이 묘하게 어우러진 가운데, 이들의 모자관계가 언제쯤 수면 위로 오르게 될 지 관심이 쏠린다.


‘태양의 계절’ 측은 "양지그룹에 대한 복수심을 불태우고 있는 태양이 드디어 양지家에 발을 들였다.아직 친어머니의 존재를 모르는 태양과 그를 보고 첫사랑을 떠올린 정희의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면서 “이들의 어색한 모자상봉 이후 이야기가 어떻게 풀려나갈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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