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달화 퇴원, 괴한에게 피습 당한 지 5일 만…

디지털편성부13 mult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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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모델 기기 웨이보 사진=모델 기기 웨이보

괴한에게 피습을 당해 수술을 받은 홍콩 배우 임달화가 퇴원했다.

24일 중국 '시나 연예'는 "임달화가 괴한에게 피습 당한 지 5일 만에 호전된 모습으로 퇴원했다"고 전했다.

임달화는 부상을 당한 오른손에 붕대를 감고 팔걸이를 한 채 병원을 나섰다.

임달화는 한층 더 핼쑥해진 모습으로 나타났지만 이내 환한 미소를 지으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이날 임달화는 자신의 웨이보에 "우리 이제 집으로 갑니다"고 퇴원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앞서 임달화는 지난 20일 중국 중산에서 열린 영화 홍보 무대 도중 정체불명의 한 남자가 휘두른 칼에 습격을 당했다. 복부를 다친 임달화는 피를 흘리며 병원에 이송된 후 수술을 받았다. 괴한은 현장에서 체포됐다.

임달화는 1980년 영화 ‘욕화분금’으로 데뷔했으며, 지난 2012년 최동훈 감독의 영화 ‘도둑들’에서 중국인 도둑 첸 역할로 국내에 얼굴을 알렸다.

폭력조직 삼합회의 보스, 냉혹한 킬러 등의 악역부터 경찰, 아버지, 귀신 등 장르와 캐릭터를 가리지 않고 작품 활동을 해왔다.

'PTU', '흑사회', '천공의 눈', '세월신투', '어둠 속의 이야기: 미리야', '충봉차' 등에 출연했거나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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