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 치매안심센터, 가족교실 열어 돌봄 헤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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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구청장 정미영) 치매안심센터는 7월 31일 치매 어르신 가족들을 대상으로 총 8회에 걸쳐 진행한 '헤아림'가족교실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헤아림' 가족교실에서는 치매 또는 경도인지장애를 진단받은 어르신들의 가족을 대상으로 치매어르신을 돌보는 데 필요한 지식과 지역사회자원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한 수료자는 "이번 교육이 치매 가족을 이해하고 돌보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 앞으로는 자조모임을 통해 정보도 교류하고 서로에게 힘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헤아림' 가족교실 참여 신청에 관한 사항은 금정구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디지털본부  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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