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 전국체전 출전선수 격려 및 응원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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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구 태권도실업팀 전국체전 총 6개 종목 출전

부산 동래구(구청장 김우룡)는 서울특별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부산광역시 대표로 출전하는 동래구청 태권도실업팀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서울 원정에 나선다.


5일부터 9일까지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에 8일과 9일, 이틀에 걸쳐 구청장을 비롯해 동래구 직원과 (사)동래구체육회(회장 김우룡) 소속 이사 등 20여명이 응원단을 구성해 경기장을 방문하여 소속 선수들을 격려하고 응원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눠 시⋅도별 대표선발전을 거쳐 종목별 1명씩 시·도대표로 출전해 각 시도의 명예를 걸고 일전을 펼친다. 동래구 태권도실업팀은 주장 김은정(-73kg)을 비롯해 소속선수 6명 전원이 부산시 대표자격을 획득하여 출전한다.

한편 동래구 태권도실업팀은 9월에 펼쳐졌던 제28회 국방부장관기 전국태권도대회에 출전해 금 1, 은 1을 획득해 개인종합 3위를 차지하는 좋은 성적을 거두기도 했다.


김우룡 동래구청장은 "전국체전이 체육인들의 최대 축제의 장인만큼 성적을 떠나 다치지 않고 우리 선수들이 본인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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