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구, 고독사 예방 합동 캠페인 진행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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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구청장 김태석)는 19일 대포해변공원에서 노을정휴게소까지 '민관합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 현수막 가두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사하구 희망복지지원단 및 16개 동과 사하구플러스센터, 5개 종합사회복지관, 신장림사랑채노인복지관, 사하두송지역자활센터가 참가했으며, 국민은행 직원 40명, 학생 자원봉사자 등 60명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알려 주세요'라는 내용의 현수막 18개를 들고 다대포해변공원에서 노을정휴게소까지 930m를 일렬로 행진했다.

특히 제8회 사하구희망복지박람회와 알뜰장터 행사로 구민들이 북적대는 다대포에서 현수막 캠페인을 진행해 홍보 효과를 높였고 국민은행과 학생 자원봉사자도 동참했다.

사하구는 앞으로도 주민 주도 단체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이웃이 이웃을 돌보고,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꾸준히 힘쓸 계획이다.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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