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구청장 김태석)괴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순희, 이판재)는 24일 사하역 주변과 사하시장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관련 홍보 전단지와 홍보 물품을 관내 식당, 고시원, 사하시장 등에 배부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도록 당부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발견하면 괴정4동행정복지센터에 알려 줄 것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는 괴정4동 찾아가는 전담팀에서 맞춤 형 상담을 통해 공적, 민간자원 연계, 사례가구 선정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괴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판재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캠페인 등 홍보 활동을 실시하여 숨어있는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고 지원하기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말을 전했다.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