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이효리 언급…"개를 보느라 저를 보러 못오고 있다"

이정숙 부산닷컴 기자 js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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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본격연예 한밤' 화면 캡처 SBS '본격연예 한밤' 화면 캡처

핑클 옥주현이 같은 멤버인 이효리에 대해 언급했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뮤지컬 '레베카'로 호흡을 맞추게 된 옥주현과 신성록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옥주현은 신성록의 첫 인상에 대해 "도도한 차도남 이미지 아닐까 생각했지만 겁 많은 큰 개"라고 말했다.


SBS '본격연예 한밤' 화면 캡처 SBS '본격연예 한밤' 화면 캡처

특히 '핑클 멤버들도 이번 뮤지컬을 기대하고 있겠네요'라는 물음에 옥주현은 "우리 멤버들은 저의 공연을 거의 다 보러오는 편이다"며 "이진씨 같은 경우에는 영상통화로 주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무래도 제주도에 있으신분은 본인이 드러나고 싶어하지 않아요"라며 "안그래도 지금 빨리 와서 봐라 했더니 오빠(이상순)가 유럽여행을 가고 혼자서 개를 봐야한다고, 개를 보느라 저를 못보러 오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SBS '본격연예 한밤' 화면 캡처 SBS '본격연예 한밤' 화면 캡처

한편, 신성록은 최근 '배가본드' '리턴' '황후의 품격' 등에 이어 뮤지컬 무대까지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정숙 부산닷컴 기자 js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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