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대 언어치료청각학과 ‘학과맞춤형 취업박람회’ 성황리에 끝나...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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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준비하는 시간은 직무역량의 열정으로 피어나다”

가야대학교 언어치료청각학과는 지난 20일 취업역량 강화대학으로서의 명성을 유지하고 나아가 학과 취업경쟁력을 높이는 일한으로 "2019년 제1회 학과맞춤형 취업박람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15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38명의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현장에서 채용정보와 업무내용 및 근무환경 등에 대해 설명하였다. 또한 기업과 구직자 간 일대일 면접을 해 다수의 졸업예정자를 즉시 채용키로 하는 등 좋은 성과를 보였다. 부대행사로 1,2,3학년을 대상으로 ‘미래의 나를 준비하는 시간’으로 직업적성검사, 1 2학년 스탬프투어, SNS이벤트 등은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박람회장을 찾은 언어치료청각학과 4학년 전지호씨는 “한 달 전부터 취업박람회 준비를 했는데 오늘 면접을 통해 취업을 약속받았다”고 말했다. 영업 직무에 관심 있다는 같은 대학 4학년 조승철씨도 “보청기 관련 영업부서 현직자를 만나 실제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으며 현직자들의 근무 환경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려줘 좋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박미혜 교수(언어치료학과 학과장)는 “학과맞춤형 취업박람회를 통해 재학생들은 실제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고 4학년 졸업예정 학생들은 좋은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가 됐다”며 “지속적으로 학과맞춤형 취업박람회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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