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치매안심센터, 치매파트너플러스 교육 및 봉사활동 실시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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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치매안심센터는 7일 부산행복한교회에 다니는 지역 주민 25명을 대상으로 치매환자를 돌보는 지역 내 봉사자를 양성하는 치매파트너플러스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 및 돌봄문화 확산을 위한 치매파트너플러스 교육을 받은 주민들은 치매가정 19곳에 방문하여 직접 만든 반찬을 전달하고 집 청소를 해 주는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주민들은 치매 어르신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로 인해 뿌듯해 했고, 이후에도 기회가 되면 치매파트너플러스 활동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겠다고 한다.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돕고 싶은 마음이 있으신 분들은 연제구 치매안심센터로 연락하면 함께 할 수 있다.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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