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굴라면…"굴향이 너무 좋아서 김치를 빨리 먹고싶지 않다"

류선지 부산닷컴기자 ruyj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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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이 드디어 첫 라면을 끓이며 '라끼남'다운 면모를 드러낸다.

13일 채널 십오야를 통해 공개된 강호동의 라면끼리는 남자 '라끼남'에서는 강호동이 장터목 대피소에서 직접 굴라면을 끓이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강호동만은 손맛이 듬뿍 담긴 강호동표 '굴 라면'을 평소 라면 끓이는 물보다 살짝 더 물을 넣은 뒤 스프를 투하했다. 이어 강호동은 면을 넣은 후 공중에 면을 들어올리며 휘적댔다.

끝으로 굴을 투하한 후 고춧가루와 후추를 넣고 8초간 기다리면 맛있는 굴라면이 완성된다.

강호동은 "굴향이 너무 좋아서 김치를 빨리 먹고싶지 않다"며 "영양 덩어리가 몸속으로 들어오는 것 같다"고 만인의 식욕을 자극했다.

한편, 강호동이 출연하는 '라끼남'(라면 끼리는 남자, 연출 나영석/양정우)은 전국 방방곡곡을 돌면서 가장 맛있는 상황에 가장 맛있는 라면을 끼리(끓여) 먹으며 올겨울을 뒤집어 놓을 극강의 오감 자극 모험 판타지이다.

류선지 부산닷컴기자 ruyj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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