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생 다리절단 사고' 대구 이월드에서 놀이기구 갑자기 멈춰

조경건 부산닷컴 기자 pressjkk@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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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기구 부메랑. 대구 이월드 홈페이지 캡처. 놀이기구 부메랑. 대구 이월드 홈페이지 캡처.

대구 놀이공원 이월드에서 놀이기구가 갑자기 멈추는 일이 일어났다.

22일 오후 4시 50분께 대구 이월드에서 놀이기구인 부메랑 코스터가 갑자기 멈춰섰다. 이월드 관계자는 "출발 직후 놀이기구가 멈췄다"며 "안전센서가 작동한 데 따른 것으로 현재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당시 놀이기구에는 16명이 타고 있었으며, 별다른 부상 없이 사고 발생 3분 만에 놀이기구에서 내린 후 안전한 곳으로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8월 이월드에서는 근무자 A(24)씨가 놀이기구 허리케인에 다리가 끼여 오른쪽 무릎 아래가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조경건 부산닷컴 기자 pressjkk@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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