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은원장 "성유리·조인성과 동창이었다… 기억 못할 수 있지만"

장혜진 부산닷컴 기자 jjang55@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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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필라테스 원장 김동은이 배우 성유리, 조인성과 동창이란 사실을 밝혔다.

22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연말을 기념하기 위해 헬스 트레이너 양치승의 집에서 식사를 하는 직원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양치승은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섹시한 산타 복장 운동복을 입은 김동은에게 "옷 입어라"라며 "우리 어머니 집에 가서 식사를 할 거다"라고 말해 김동은을 머쓱하게 만들었다.

이어 양치승의 집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H.O.T의 '캔디'가 흘러나왔고, 흥에 겨워 노래를 따라 부르던 김동은을 향해 양치승은 "이런 노래가 동은이 때 노래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김동은은 무언가 생각난 듯이 "저 근데 성유리랑 같은 반이었다. 조인성이랑도 같은 반이었다. (하지만) 그 사람들은 저를 기억 못 할 수도 있지만 그때 제가 반장이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장혜진 부산닷컴 기자 jjang55@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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