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후원증명서, 팬클럽 이름으로 1억 기부 "좋은 건 같이 하자♥"

김주희 부산닷컴 기자 zoohih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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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인스타그램 아이유 인스타그램

아이유가 기부 소식을 전했다.

30일 아이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건 며칠 전 우리 유애나들이 보여 준 예쁜 마음씨에 감동 받아서. 앞으로도 우리 좋은 건 같이 하자 유애나야! 하루 남짓 남은 2019년 우리 유애나가 가장 행복하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아이유 인스타그램 아이유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은 아이유가 이날 후원한 것을 나타내는 증명서로, 팬클럽 '유애나'와 조합한 '아이유애나'라는 이름으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1억 원을 기부했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 2015년부터 꾸준히 기부를 이어왔으며, 지난 4월에는 강원 산불 피해아동 지원금으로 1억 원을 후원하기도 했다.

또 지난 9월 데뷔 11주년을 맞아 '아이유애나'라는 이름으로 청각장애인 지원 단체와 한국소아암재단에 각각 5000만 원씩 총 1억 원을 기부했다.

지난 23일에도 조손가정 어린이들을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 원을 기부했다.

아이유의 기부 소식을 들은 팬클럽 '유애나' 역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만원부터 10만원까지 기부 인증글을 업로드하는 등 기부 릴레이로 화답해 추운 겨울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김주희 부산닷컴 기자 zoohihi@busan.com



김주희 부산닷컴 기자 zoohih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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