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남 오해, 김희철♥모모 열애 기사 보고 성정체성 의심 풀어

박정미 부산닷컴 기자 likepea@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JTBC '아는 형님' JTBC '아는 형님'

배우 배정남이 슈퍼주니어 김희철에게 볼뽀뽀를 받고 성정체성을 의심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모델계 절친으로 유명한 배우 배정남과 최여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20년지기의 '찐우정'을 보여줬다.

이날 배정남은 과거 김희철을 오해했다며 "예전에 김희철과 예능을 한 적이 있다. 그런데 헤어질 때마다 임마가 내 볼에 뽀뽀를 하더라고. 남자끼리는 그런 경우가 없지 않나? 그래서 나는 '얘가 나를 좋아하는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JTBC '아는 형님' JTBC '아는 형님'

이에 김희철이 "나는 그런 적이 없다"고 부인했지만, 배정남은 "아니다. 볼뽀뽀를 두 번이나 했었다"고 다시 한 번 강조하며 "내 입장에서는 오해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배정남은 "그런데 이번에 기사를 보고 알았다"라며 최근 열애를 인정한 김희철과 트와이스 모모의 이야기를 언급했다. 김희철과 모모는 지난 2일 열애를 인정하고 연예계 공식 커플이 됐다.

그는 "행복하지? 기사를 보고 오해였다는 걸 알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정미 부산닷컴 기자 likepea@busan.com


박정미 부산닷컴 기자 likepea@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