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KT, 새 외국인 선수 '앨런 더햄' 영입…쏜튼 교체 단행

성규환 부산닷컴 기자 bastion@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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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프로농구 부산 KT와 서울 삼성의 경기에서 KT 서동철 감독이 작전지시를 하고 있다. 윤민호 프리랜서 yunmino@ 3일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프로농구 부산 KT와 서울 삼성의 경기에서 KT 서동철 감독이 작전지시를 하고 있다. 윤민호 프리랜서 yunmino@

'올스타전 휴식기'를 마친 부산 KT 소닉붐이 시즌 후반기를 대비하며 외국인 선수 교체를 단행했다.


부산 KT는 21일 외국인 선수 알 쏜튼을 보내고 앨런 더햄(32·미국)과 계약했다고 밝혔다. 198㎝, 108㎏의 체격인 더햄은 이스라엘과 프랑스 리그를 거쳐 2015-2016 시즌에는 미국프로농구(NBA) 하부리그인 D리그에서 뛰었다. 이후 최근까지는 필리핀 리그에서 활약했다.


시즌을 앞두고 NBA 경력으로 화제를 모았던 쏜튼은 30대 후반의 나이와 무릎 부상을 극복하지 못하고 짐을 싸게 됐다. 쏜튼은 2019-2020 시즌 경기당 평균 11.2점, 리바운드 5.2개를 기록했다.


한편, 부산KT는 15승 18패를 기록한 KT는 울산 현대모비스와 공동 6위를 달리고 있다.


성규환 부산닷컴 기자 bastion@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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