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 동의과학대학교, 대학생 금연 · 절주 문화 확산 위한 협약 체결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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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구청장 서은숙)는 20일 부산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와 함께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금연과 절주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캠퍼스 내 흡연과 음주 폐해를 막고 지역 사회 전반에 금연과 절주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부산진구와 동의과학대학교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절주 서포터즈를 구성·운영하고, 학교 내 △찾아가는 이동식 건강 상담부스 운영 △교내 절주 방송 등 건강 친화적 환경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금연과 절주 문화가 정착되어 지역의 건강지표가 개선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역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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