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코로나19 확진자가 운영 '동면 삼산이용원' 이용객 자진신고 당부

김태권 기자 ktg660@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양산시는 23일 오전 프레스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태권 기자 양산시는 23일 오전 프레스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태권 기자

경남 양산시는 코로나19에 확진된 A(70) 씨가 운영하는 동면 ‘삼산이용원’을 이용한 고객들의 자진신고를 당부한다고 23일 밝혔다. 자진신고는 양산시보건소로 하면 된다.

A 씨는 지난 15일 31번 확진자가 방문했던 대구 퀸벨 호텔 8층 뷔페를 이용한 뒤 마른기침이 잦아지자, 22일 오전 10시 40분께 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았다. 시보건소는 A 씨로부터 검체를 채취한 뒤 경남보건환경연구원에 코로나19 진단조사를 의뢰했고, 23일 오전 ‘양성’으로 확진됐다. A 씨는 동면 자택 인근에서 이발소를 운영 중이다. 김태권 기자 ktg660@busan.com


김태권 기자 ktg660@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