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푸젠성서 호텔 붕괴로 약 70명 매몰"… 23명 구조
중국 남부 푸젠성의 한 호텔 건물이 붕괴했다. 이 사고로 투숙객 등 약 70명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 인민일보와 환구시보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30분(현지 시간)께 푸젠성 취안저우(泉州)시의 한 호텔 건물이 완전히 무너졌다. 건물 붕괴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지역 당국은 홈페이지를 통해 "매몰된 사람 약 70명 중 오후 9시까지 23명을 구해냈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구조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장혜진 부산닷컴 기자 jjang55@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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