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 화훼농가 돕기 2차 판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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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구청장 이성문)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입학식 등 각종 행사의 축소 또는 취소로 인한 화훼 수요 급감에 따라 출하되는 꽃이 전량 폐기하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부산 화훼농가 돕기에 나섰다.

연제구는 지난 6일 구청 야외광장에서 라넌큘러스, 프리지아 등 8700여 송이를 판매한데 이어 2차 판매에 나섰다.

2차 판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구 청사 야외 광장에서 진행하며 라넌큘러스(나낭그라스), 프리지아, 카네이션, 장미 등 부산 화훼농가에서 생산한 꽃을 당일 현장에서 원가로 판매한다. 강성할 기자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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