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동부권 7개 선거구 대상 1차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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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조사했나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보름여 앞둔 29일 오후 국회 본관 앞 도로에 총선 안내 현수막이 바람에 펄럭이고 있다. 김종호 기자 kimjh@

이번 여론조사는 <부산일보> 의뢰로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서 지난 25일과 26일 부산 7개 선거구를 대상으로 각 지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각 지역 응답률은 5.1~7.9%, 대상은 505~559명 등이다. 지역별로는 부산진갑은 응답률 6.5%, 대상은 511명이다. 부산진을은 응답률 7.9%, 대상은 514명이다. 해운대갑은 응답률 6.4%, 대상은 512명이다. 해운대을은 응답률 6.0%, 대상은 512명이다. 기장은 응답률 5.8%, 대상은 505명이다. 남을은 응답률 6.6%, 대상은 518명이다. 연제는 응답률 5.1%, 대상은 559명이다.

부산일보·KSOI, 25·26일 진행
95% 신뢰수준, 표본오차 ±4.2%P

조사에 사용된 표본 추출물은 이동통신사에서 제공받은 휴대전화 가상번호와 유선전화 RDD로 유선 20.5~24.1%, 무선 75.9~79.5% 등의 비율로 유·무선 병행 ARS 자동응답 조사로 시행했다.

지역별로는 부산진갑은 유선 24.1%, 무선 75.9%를 기록했다. 부산진을은 유선 20.6%, 무선 79.4%로 나타났다. 해운대갑은 유선 21.3%, 무선 78.7%를 보였다. 해운대을은 유선 22.1%, 무선 77.9%로 응답했다. 기장은 유선 20.8%, 무선 79.2%의 비율로 나타났다. 남을은 유선 21.6%, 무선 78.4%로 조사됐다. 연제는 유선 20.5%, 무선 79.5% 등이었다.

조사 결과는 올해 2월 말 행정자치부 주민등록인구 기준으로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치(셀가중)를 부여한 것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포인트(부산진갑·부산진을·남을·해운대갑·해운대을), ±4.2%포인트(연제), ±4.4%포인트(기장) 등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민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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