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국유화 “지역사회에 도움 됐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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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국유화(대표 신구봉)가 31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정택)의 코로나19 특별모금에 동참했다.

공동모금회 사무처에서 개최된 전달식에는 한국유화 박순원(가운데) 이사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은덕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한국유화는 회사와 직원이 함께 모금을 준비했고 성금 1075만 원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예방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박순원 이사는 “코로나19가 빨리 극복됐으면 하는 마음을 회사와 직원들이 함께 고민하며 모금을 준비했다”며 “전달된 성금이 작지만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유화는 1989년 설립되어 국내 최초로 저융점 특수 폴리올레핀 필름 개발 및 제조를 시작으로 열가소성 폴리우레탄 필름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신발산업, 자동차, 타이어 산업뿐만 아니라 전자 및 특수 산업에 필요한 제품을 개발·생산하고 있는 부산소재 기업이다. 강성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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