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CBS·COS, 대구에 1000만 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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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대표 정민기)와 크리스천 가수들의 음악선교 모임인 ‘컨페션 온 더 스테이지(김태우, 에일리, 양동근, 헤리티지&매스콰이어, 이하 COS)’는 대구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장영일 목사)에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후원금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미자립 교회를 돕는데 쓰인다.

부산CBS 정민기 대표는 “고난의 시대, 교회와 성도들이 하나가 되길 소망한다”며 “CBS가 사랑의 띠를 엮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COS를 이끌고 있는 가수 김태우는 “공연에 참여한 출연진들과 부산CBS가 십시일반 마음을 모았으며, 대구·경북을 위해 함께 기도하겠다”고 밝혔다.

천영철 기자 c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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