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병원 진료부 코로나 성금 1000만 원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부산 대동병원 진료부(진료부장 이균우)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1000만 원 모아 대동병원에 기탁했다.

지난 1일 병원 행정사무국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대동병원 박경환 병원장, 이균우 진료부장, 홍경민 진료기획부장, 손병희 교육수련부장, 관절센터 김영준 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80명의 진료부를 대표해 참석한 이균우 진료부장(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인 만큼 함께 고통을 분담하고 조금이나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진료부 전체가 뜻을 모아 기부를 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 중 박경환 병원장은 개인 자격으로 500만 원을 추가 기탁하기로 했다.

정상섭 선임기자 verst@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