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코로나 극복 후원 성금’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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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서민층이 늘어나는 가운데 경남 진주지역에서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응원하는 성금 기부가 잇따르고 있다.

진주시복지재단은 지난 1일 오후 4시 30분 진주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지역사회 업체와 단체들의 성금과 물품 기탁식을 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진주 동건환경(대표 이영학)이 성금 1000만 원, 대한불교 감로심장회(대표 보현스님) 성금 300만 원, 정원어린이집(원장 박수진) 성금 200만 원, 하이즈항공(대표 하상헌)이 마스크 1만 장(500만 원 상당), 전국보험왕 왕복순 미래에셋 이사가 마스크 2000장(200만 원 상당), 지수면 이장단(회장 노성섭)이 성금 200만 원을 각각 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이성갑)에 기탁했다. 이선규 기자 sunq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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