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동구 취약아동에 2040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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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가정 11곳에 ‘한끼 BOX’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종합사회복지관은 부산광역시 동구청(구청장 최형욱)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 동구지역 취약계층 가운데 아동을 둔 총 가정 11곳에 후원금과 '한끼 BOX' 등 2040만 원 상당을 지원했다.

조윤영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코로나19 재난에 따른 개학 연기 등으로 힘들어하는 아동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다양한 방법으로 취약계층 아동들을 지원할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부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달 30일 프로게이머 김혁규 후원으로 한끼 BOX 100개를 동구에 전달했다. 한끼 BOX 100개는 동구종합사회복지관, 동구장애인복지관 등 동구지역 4개 복지관에서 추천한 지역아동 100명에게 전달됐다.

강성할 기자 shg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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