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기 부산일보 청소년기자단 모집기한 이달 말까지로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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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기 부산일보 청소년기자단 모집 기한이 4월 30일까지로 한 달가량 연기됐다. 당초 지난달 25일 마감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개학이 늦춰지면서 모집도 미뤄지게 됐다.

부산일보사와 교육법인 ㈜부일에듀는 6일 “부산·울산·경남 지역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학생이라면 지원할 수 있으며 선발된 청소년기자는 최대 분기(3개월)별 1회, 최소 반기(6개월)별 1회 기사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고 밝혔다. 심사를 거쳐 우수작은 격주로 부산일보 지면에 게재된다.

지원 자격으로는 △현재 부산일보 구독(예정)자의 자녀 △제8기 부일 청소년기자단 소속 학생 △소속 학교장으로부터 추천받은 학생 △부산일보 기자의 추천을 받은 학생 등이 있다. 학교 당 최대 추천 인원은 4명이다. 합격자 발표는 다음달 4일 오전 11시 부산일보 홈페이지와 부일에듀 공식밴드를 통해 한다. 청소년기자가 취재 활동을 통해 기사를 작성할 경우 해당 학생에게는 지역사회 내 풍부한 정보 공유를 위한 노력을 인정해 봉사활동 3시간이 부여된다. 또 가장 우수한 활동을 한 기자에게는 부산일보사장상, 교육감상 등이 수여된다. 기자단 임기는 1년이다. 학교장 추천의 경우 지원서에 학교장 날인은 생략하되 담임교사 연락처를 기재해야 한다.

부산일보 홈페이지(메인화면 중간 우측) 또는 부일에듀 밴드에서 부일 청소년기자단 신청서를 다운받을 수 있다. 지원서 제출 builedu2017@naver.com. 문의 부일에듀 대표 오태환 010-2590-0927.

이현정 기자 edu@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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