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식 전 국무총리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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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 정부 시절 국무총리로 재직했던 정원식 전 총리가 별세했다. 향년 91세.

12일 유족과 의료계 등에 따르면 신부전증을 앓아 3개월여 전부터 투병하던 정 전 총리는 이날 오전 10시께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다. 황해도 출신인 정 전 총리는 1988년 문교부 장관, 1991년 국무총리를 역임했다. 천영철 기자 c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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