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교육청에 방역물품 9만 8000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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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은 최근 방역 마스크 6만 5200장과 항균 물티슈 3만 2600장을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석준 부산시 교육감과 빈대인 부산은행장, 신정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BNK부산은행은 안전한 ‘긴급 돌봄’을 지원하기 위해 이들 물품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시교육청에 기탁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들 물품을 초등학교 252곳과 유치원 331곳 등 ‘긴급 돌봄’ 운영 기관 583곳에 지원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마스크와 항균물티슈를 지원해줘 무척 감사하다”며 “우리 교육청은 코로나19 상황이 종식될 때까지 긴급돌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성할 기자 shg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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