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뉴스 픽] 부산 투표소 912곳 방역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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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일 전일까지 부산에 투표소 912곳과 개표소 16곳의 준비를 모두 마치고, 투표 편의 제고와 코로나19에 대비한 방역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13일 밝혔다.

선관위는 유권자의 편의를 위해 전체 투표소의 98.57%(899곳)를 1층 또는 엘리베이터 등이 있는 곳에 마련했다. 장애인의 이동과 투표 편의를 위해 대형기표대와 특수형 기표 용구, 확대경, 영상통화 수어통역서비스 등도 마련한다.

투표소는 방역을 실시하고, 입구에 전담 인력을 배치해 발열 체크 등을 진행한다. 투표안내 요원은 선거인의 줄 간격을 1m 이상 유지하도록 하고, 주기적으로 투표소를 환기시킬 예정이다.

48.1cm에 달하는 비례대표 선거 투표지는 투표지분류기를 사용하지 못해 전량 수작업으로 분류하지만, 지역구 선거 투표지는 투표지분류기로 분류한다.

최인호 “사하구 재난지원금 환영”

○…부산 사하갑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후보는 13일 사하구청의 재난 긴급생활지원금 지급을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다. 최 후보 측은 이날 문자 메시지를 통해 “코로나 극복을 위해 재난생계지원금을 1인당 5만 원 지급할 것을 공약했는데 사하구의 이번 결정이 코로나 극복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하구는 ‘재난 긴급생활지원금을 지급하지 않는 부산 지자체가 4곳’이라는 지적(부산일보 13일 자 10면 보도)이 나오자 이날 재난관리기금 활용, 세출 절감 등 다각도로 재원 확보 방안을 강구해 재난 긴급생활지원금 5만 원을 주민들에게 지급하기로 했다.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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