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울산 이상헌 “울산 재도약 씨앗, 이제 싹틔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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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재도약! 총선승리로’가 메인 구호입니다. 이번 총선은 울산의 재도약을 위해 어떠한 선택을 할 것인가입니다. 지난 노무현 정부 시절 KTX울산역과 유니스트 건립 결정이 나자 울산 곳곳에는 축하와 감사의 현수막이 나붙었습니다. 그러나 2006년 한나라당은 울산종합체육관에서 울산시당 필승대회를 개최하면서 “노무현 정권이 지난 3년간 한 일이 뭐냐”며 정쟁의 불씨를 지폈습니다. 그리고 이명박, 박근혜 정부 시절 울산의 숙원사업들은 해결의 기미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고 태화강국가정원이 지정된 후 울산 곳곳에 축하 현수막이 붙었습니다. 그리고 또다시 미래통합당 울산시당은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겠다고 부르짖고 있습니다. 2006년의 모습을 떠올리게 합니다. 그러나 울산시민은 다시 속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울산시민들은 이번 선거가 울산의 미래를 위해 얼마나 중요한 선거인가를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어느 한 곳 만만한 선거구가 없습니다. 여전히 울산은 보수 텃밭으로 분류되는 곳입니다. 그렇다고 희망을 버린 곳도 없습니다. 후보들에게 신발 두, 세 켤레 닳아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라 했습니다. 더 겸손하게, 더 열심히 지역민에게 다가가겠습니다.

지난 2년간 울산은 재도약을 위한 씨앗을 뿌려 왔습니다. 이제 싹을 틔워야 합니다. 울산에 애정 어린 눈길을 줄 수 있는 민주당에 울산시민 여러분들이 다시 한번 힘을 실어 주시기 바랍니다. 울산의 재도약을 위해 더불어민주당을 선택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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