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용호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장애인 긴급대체식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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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용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춘성)은 코로나19로 지역 내 결식이 우려되는 어르신과 장애인 250여 명에게 긴급대체식 나눔 행사를 가졌다.

지난 13일 용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용호복지관 사랑의 손길 함께해요 어르신·장애인을 위한 긴급대체식 나눔’에는 박재범 남구청장과 문수복지재단 이사장 지원 스님 등이 참석해 대체식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춘성 용호복지관 관장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긴급 대체식 지원이 8차례를 맞아 도움주시는 분들의 사랑과 관심으로 하루 평균 250여 명 어르신들께 한끼 식사를 대접할 수 있었다”며 “코로나19 여파로 복지관 휴관이 장기화되면서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대체식이 제공돼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강성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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