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동의대 발전기금 4억 5000만 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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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16일 동의대(총장 공순진)를 방문해 대학발전기금 4억 5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대학발전기금 기탁은 동의대와 국민은행이 2017년 11월에 체결한 동반성장을 위한 주거래 협약에 따라 진행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동의대 공순진 총장과 이종극 대외부총장, 이홍배 대외협력처장, KB국민은행 전영세 부산·울산 지역영업그룹 대표와 성재경 부전동 지역본부장, 이종순 가야동 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KB국민은행 전영세 부산·울산 지역영업그룹 대표는 “부산의 중심대학, 동북아 시대를 선도하며 국내 최고 수준의 교육중심대학으로 성장해가는 동의대가 지역과 함께 더욱더 성장해갈 수 있도록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은 2018년부터 2027년까지 10년간 매년 4억 5000만 원을 동의대 학생들의 장학기금 조성을 위해 기탁하고 있으며, 지난 2018년에는 동의대 스마트캠퍼스 조성을 위해 발전기금을 기탁하기도 했다.

동의대 공순진 총장은 “동의대에 발전기금을 쾌척해 주신 KB국민은행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대학 발전과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동의대는 국민은행을 비롯해 대학발전기금을 기탁해 주신 소중한 분들을 명예의 전당에 새겨 감사한 마음을 전하겠다”고 화답했다. 강성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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