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라 부산’에 협성건설 1억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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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근종합건설 3000만 원 성금

오거돈 부산시장, 김청룡 (주)협성건설 대표이사, 신정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왼쪽부터). 부산시 제공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힘내라 부산’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부산시는 지난 17일 오후 시청 7층 접견실에서 부산의 대표 향토 기업인 (주)협성건설(대표이사 김청룡)과 수근종합건설(주)(회장 성석동)이 참여하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협성건설은 1억 원을, 수근종합건설은 3000만 원의 성금을 부산시에 전달했다.

김청룡 협성건설 대표이사는 “모두가 힘든 시기인 만큼, 성금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 꼭 필요한 곳에 써 달라”고 당부했다.

성석동 수근종합건설 회장도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돼 건설업을 비롯한 지역 경제가 살아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세헌 기자 corn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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