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KBS 부산총국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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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KBS부산방송총국 신임 총국장이 11일 취임했다.

KBS부산방송총국은 ‘코로나19’ 사태를 감안해 별도 취임식을 갖지 않았다.

박 총국장은 “코로나19로 지친 부산 시청자들에게 삶의 활력을 불어 넣는 신선하고 유익한 뉴스, 프로그램 제작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KBS부산방송총국이 대한민국 제2도시 부산의 중심 방송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KBS 조직 내 위상 강화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 총국장은 1989년 공채 16기로 KBS에 입사해 베이징 특파원과 보도국 경제부장, 북한부장, 편집주간, 남북교류협력단장 등을 지냈다. 임원철 선임기자 wc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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