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포레스트 부영’ 840세대 임대 공급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부영주택이 경남진주혁신도시 A11블록(진주시 충무공동 145번지) 일원에 ‘진주 포레스트 부영(사진)’ 임대 아파트 840세대를 임대 공급한다.

공급 일정은 이달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6월 2일 당첨자 발표 후 15~17일 3일 동안 계약이 체결된다. 후분양 아파트로 직접 보고 결정할 수 있으며 빠르면 계약 직후인 6월 중순부터 입주가 가능할 전망이다.

경남진주혁신도시 일원
쾌적한 주거 여건·이동 편리

단지는 지하 2층에 지상 7~25층, 11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59㎡(A·B타입) 단일 평형으로 총 840세대 규모다. 공급가격은 전 세대 임대보증금 8600만 원에 월 임대료 26만 2000원이다.

‘진주 포레스트 부영’은 10년 동안 이사 걱정 없이 내 집처럼 편안하게 거주할 수 있는 공공임대 아파트다. 보증금은 일반 전세 계약과 달리 임대주택법에 따라 인상 폭이 제한된다. 임대 의무기간이 만료되면 임차인에게 분양 전환 우선권이 주어진다.

단지 앞에 무지개초등학교와 대곡중학교가 있어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큰 관심이 예상된다. 주변에는 경상대, 진주교육대, 연암공과대, 한국국제대, 경남과학기술대도 있다.

영천강과 남강 산책로, 진주종합경기장이 인접해 있어 쾌적한 주거 여건을 자랑한다. 롯데몰, 홈플러스 등 대형 상업시설도 가깝다. 문산 IC, 진주 IC가 인접해 있어 고속도로 접근성이 좋고 남강교, 영천교, 김시민대교 등을 이용하면 진주 구도심으로 이동도 수월하다. KTX 진주역이 차로 10분 거리, 사천공항이 20분 거리에 있다.

경남진주혁신도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주택관리공단 등 11개의 공공기관이 이전을 완료함에 따라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경남도는 진주혁신도시로 이전한 11개 공공기관이 올해 1조 4978억 원 규모의 293개 ‘지역발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힌 만큼 경제파급 효과와 함께 수요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진주 포레스트 부영’의 홍보관 및 현장 위치는 충무공동 145번지다.

이선규 기자 sunq17@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