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많이 본 뉴스
2024.05.07 (화)
중소·중견기업 해외법인 한국무역보험공사 지원
- 가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한국무역보험공사(K-SURE)가 대기업과 동반 진출한 중소·중견기업 해외법인에 대한 지원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는 자동차, 스마트폰 등 주력산업 정상화를 위해 중소·중견기업 해외법인 4곳에 올해 처음으로 71억 원을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무보는 이번 지원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총 100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무보는 우선 미국, 폴란드, 인도에 국내 완성차 업체와 동반 진출해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중소·중견기업 3곳에 63억 원을 공급했다.
공사는 국내 IT 대기업의 1차 협력사로 인도 현지법인에서 휴대전화 핵심 부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에도 약 8억 원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신한은행과 하나은행 해외지점 등 국내 금융기관과 협력으로 성사됐다.
송현수 기자 songh@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
실시간 핫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