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가톨릭대, 치매친화적 e노인복지 프로그램 개발대회 개최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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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복지보건학과 4개팀 수상, 현장 활용 가능한 걸로 평가 받아

부산가톨릭대(총장 신호철 신부) 노인복지보건학과(학과장 김진)는 25일 간호대학 403호에서 재학생 4학년 32명이 참여한 ‘치매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e노인복지 프로그램 개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노인복지보건학과, 라파엘노인데이케어센터, 금정구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금정지부의 공동주관으로 열렸으며, △최우수상은 김민경 외 6명의 ‘65세 이상 시니어 인지건강 증진을 위한 푸드테라피 프로그램 – 건강 꽃이 피었습니다’ △우수상은 김도희외 8명의 ‘재가노인의 치매예방을 위한 비약물통합치료 프로그램 – 돌려돌려 두뇌여행’이 수상했다. 또한 장려상도 2팀이 수상했으며, 심사위원들은 재가노인 맞춤형 돌봄서비스로 활용이 가능한 우수한 프로그램들이 개발됐다고 평가했다.

부산가톨릭대 노인복지보건학과는 지역사회 노인복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4년간 치매관리 전문인력 양성 특성화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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